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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Team/문화 Culture

X_tart만 있다면 이제 당신도 스타트업 전문가!

사업가에게 직접 배우는 사업, X_tart

엑스바엑스는 모두가 사업가인 회사를 지향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역시 실질적인 사업 운영 방식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엑스바엑스 대표는 12주차 커리큘럼의 강의와 실습을 직접 진행하여 사업방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x_tart(이하 엑스타트)라고 부르고 있으며, 일종의 스타트업 튜토리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의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전체 강의는 총 4부로 이루어져 있고 1부당 3번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강의는 이전 강의에 대한 리뷰 > 강의 40분 > 실습 50분 > 강의에 대한 피드백과 후기를 공유하는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X_tart는 언제, 누구와 함께 진행되나요?

엑스타트는 1년에 한 번 진행되며, 지금까지 2번의 엑스타트를 마쳤습니다. 강의는 격주에 한 번씩 목요일 저녁에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수강하는 구성원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강의 수강은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구성원만 들으면 됩니다. 수강하고자 하는 구성원은 모든 강의를 들을 수도 있고, 원하는 강의만 골라 수강할 수도 있습니다.
내부 구성원 이외에 외부에서 따로 방문하여 수강하는 분들도 30%에 달합니다. 그렇지만 엑스타트의 기본 취지는 ‘내부 구성원’에게 사업 운영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므로, 많은 수강인원을 수용하지는 않고 5-8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강의가 가장 인기있나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IT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가 가장 인기있습니다. 이 강의에서는 사용자를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시나리오를 파악하여 기능을 도출하는 것에 대해 학습합니다. 플로우 차트와 와이어 프레임 작업, 그리고 UX와 UI를 구성하는 것까지 학습하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큰 인기를 끌었던 강의는 총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팀 운영’에 대한 강의입니다. 엑스바엑스가 행하고 있는 두 가지 경영철학을 소개하는 강의로, 가치관 경영과 자율 경영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가치관 경영은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에 기반한 경영으로 구성원의 가치관을 조직과 통일하고 내재화하여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끄는 것입니다. 자율 경영이란 구성원 각자의 철학과 통제력에 기반한 경영 방식입니다. 두 경영철학에 대해 처음 접하는 구성원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둘째는 ‘세일즈와 비즈니스 매너’입니다. 세일즈와 관련된 우수한 사례와 시청각 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강의입니다. 어프로치 – 프레젠테이션 – 클로징의 구체적인 세일즈 프로세스와 방법론, 그리고 협상의 원칙과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홀히 여겨질 수 있는 명함 매너, 소통채널별 에티켓 등 디테일한 매너까지 얻어갈 수 있는 강의이기 때문에 실무자들에게 필수적인 수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